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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교육
    민방위교육

    안녕하세요! 요즘 직장인이나 사회인분들 중에 ‘민방위 교육’이라는 말만 들어도 살짝 피곤해지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예비군을 마치고 민방위로 넘어가면 “이제 좀 자유다~” 싶지만, 현실은 또 다른 ‘의무’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도 알고 준비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겠죠?

     

    오늘은 최근 바뀐 민방위 교육 제도와 사이버교육, 그리고 생각보다 중요한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민방위 교육의 전반을 아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민방위 교육, 몇 년차냐에 따라 다르다!

     

    2022년부터 민방위 교육 제도에 변화가 생겼어요. 이제 1~2년 차까지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그리고 5년 차 이상부터 만 40세까지는 사이버교육 1시간만 받으면 된답니다.

     

    이 중 1~2년 차의 기본교육은 지자체에 소속된 민방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응급조치나 산업 재해 방지, 화생방 대비 등 각종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교육에 집중하지 않고 딴짓을 하는 경우도 많죠. 

     

    그래도 중요한 건, 이 교육이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비상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지식이라는 점이에요. 특히 응급조치 교육은 가족이나 동료를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이기도 하니까요.

     

    집합교육은 전자통지서에 기재된 시간과 장소에 따라 참석하면 되는데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참석할 수 없으면 아래에서 일정과 장소를 조회후 참석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 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민방위 교육이 잠정적으로 중단됩니다.  

     

    민방위 교육 면제 및 유예 신청

     

    민방위 교육은 상반기 1회, 그리고 하반기에 보충교육 1회가 실시되는데, 이에 참석 못하는 대원들을 위해 추가교육이 실시됩니다. 이 추가교육까지 참석을 못하면 과태료 십만원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질병, 수감, 해외여행 등의 사유로 교육 이수가 불가능한 경우 민방위 교육 유예 및 면제를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교육, 대충 듣고 넘기면 될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2022년 사이에는 오프라인 교육이 전면 중단되며 모든 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었어요.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만 켜두고 웹서핑하거나 외출해 버리는 등 ‘무늬만 교육’이라는 지적도 있었죠.

     

    하지만 형식상이라도 마지막에 20문제의 평가 시험이 있어서 70점 이상은 받아야 수료가 가능해요. 물론 대부분은 상식선에서 잘 찍기만 해도 통과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다시 들어야 하니 신경은 써야 합니다!

     

    평가 항목도 민방위 기본, 화재대비, 심폐소생술, 방사능 위협, 자연재해 대비 등 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한 번쯤 제대로 듣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심폐소생술 교육, 생각보다 중요하다!

     

    민방위 교육 중 가장 유익한 시간을 꼽으라면 단연 심폐소생술(CPR)이에요. 요즘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포함된 이 교육은 단순한 이론뿐 아니라, 여건이 좋은 지자체에서는 실제 인형을 활용한 실습까지 진행된답니다.

     

    물론 모든 지역에서 실습을 하긴 어렵고, PPT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지만 한 번 배워두면 실제 상황에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꼭 귀 기울여야 할 시간이에요. 일부 지자체는 이 시간만큼은 자는 사람도 깨워서라도 실습에 참여시키기도 해요.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기술지원대 소속이라면? 주의할 점!

     

    혹시 본인이 민방위 기술지원대에 배속되었다면, 연차와 관계없이 4~8시간의 집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불만이 있다면 민원 접수를 통해 변경도 가능하니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교육 형식도 다양하다

     

    교육장은 가까운 지자체에서 정해주지만, 도서 지역이나 오지에 거주하는 경우엔 통신교재 교육을 받을 수도 있어요. 이 경우엔 등기로 받은 교재와 안내서를 읽고 A4 2장 분량의 요약을 작성해 제출하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답니다.

    결론: 귀찮지만, 알고 보면 유익한 민방위 교육!

     

    민방위 교육은 단순히 ‘시간 떼우기’가 아니라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는 걸 알게 되셨나요? 특히 심폐소생술 같은 실질적인 기술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내용이니,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배우는 걸 추천드려요.

     

    여러분은 민방위 교육 중 어떤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셨나요? 혹은 앞으로 어떤 교육이 추가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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